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2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Summer Camp(이하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방학 중 장애학생들의 여가생활 기회 확대와 체육 흥미 유발을 목표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아산시장애인탁구협회와 연계해 지역 내 장애학생들에게 스포츠 종목(탁구)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장애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어려움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캠프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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