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휴먼인러브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식)에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 3,500벌을 전달했다.

휴먼인러브는 인류애를 바탕으로 저개발국가의 절대빈곤과 기아문제, 열악한 보건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빈곤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내외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와 구호활동을 펼쳐 재난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존을 도우며 인류가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인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인류의 공존 번영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이희국 이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도내 시각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사회와 협력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진식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휴먼인러브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의류는 도내 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소재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기관으로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서비스, 정책 등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의 장을 실현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파트너로서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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