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3일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장애인 가족들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풍기 형태의 서큘레이터 30대를 후원했으며, 이후 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철도 김용수 대전충청본부장은 “전달한 물품으로 장애인 가족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윤창노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장애인 가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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