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체육 분야 등 인재양성 지원… 아동 100명 대상 도서 후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6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재능 있는 아동들의 꿈을 후원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깨동무 켐페인은 도미노피자 희망나눔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과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2년 초록우산과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약 8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9을 통해 지원한 김세인 아동은 전국 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우승과 MVP를 석권하는 등 재능 있는 아동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갖고 있는 아동 10명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지원과 함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새로운 후원을 시작한다. 

초록우산의 추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매월 도서 2권을 지원, 다양한 글 속에서 꿈과 희망을 그려 나가고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미래의 자원인 아동들의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이제훈 회장은 “10년간 도미노피자와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꿈을 이루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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