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이사장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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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6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대회가 1년 연기돼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해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공단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은 도쿄패럴림픽에 종합 20위권을 목표로 15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회는 오는 24일~다음달 5일까지 일본 도쿄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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