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프로그램 기획, 인권운동 사례 등 교육… 8월 20일까지 신청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오는 24일~26일까지 3일간 ‘2021 희귀 근육장애 단체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근·신경계 장애인단체와 협회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재무회계,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평가, 민원서류 작성방법 등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인권운동 사례와 시사점을 다루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에는 개인과 단체의 가치를 담아 로고드로잉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누리집(www.kmda.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사무국(02-2654-43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신경계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 각 단체와 협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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