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중구지회와 자활센터에 전달

 
대전시 중구는 지난 27일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한방 마사지크림 300개와 육류 1,0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한방 마사지크림은 관내 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육류는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됐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및 연탄나눔, 난방유 지원, 의료 봉사, 육류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다,  
 
권흥주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아낌없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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