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2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9. 1.~9. 7.)을 기념해 제13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을 시상했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성평등정책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의 공적 등을 심사해 총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강난규 회장(명성사랑의 봉사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정미자 이사(언니네 협동조합),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에 권민순 팀장(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김태호 대표이사([주]지에프에스)를 선정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차별 없는 평등한 의정부시를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가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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