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벌집무늬 형태의 미끄럼방지 매트(1.2m×3m 내외)로, 미끄러운 환경으로 낙상 사고에 노출돼 있는 인천시 거주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며,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icatc@naver.com) 또는 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환경평가 등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누리집(www.icat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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