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독거노인 가정 500곳에 긴급생계지원 키트 지원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1억7,000만 원 상당의 긴급생계지원 키트 ‘자상 한 상자’를 취약계층 가정 500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자상 한 상자는 샘표식품과 본아이에프, 뉴트리원, 롯데제과, 화인푸드, 동구밭, 래오이경제 등 16개 기업이 참여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서울, 경기, 대구 지역의 구청과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이 시급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선뜻 물품을 기부한 기업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빙플러스는 취약계층과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의 가교 역할을 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