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6명 블라인드 방식 채용… 10월 7일까지 접수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24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청년층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86명으로, 이 중 40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으로, 근무 기간은 총 5개월이다. 채용이 확정될 경우 도로교통공단 본부·지부, TBN 한국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채용 누리집(koroad2.sco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우덕균 인사교육처장은 “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