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일의 기관 종사자 특강, 기관 탐방 등 구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14일 해외의 직업평가, 재활서비스 제공기관 탐색을 주제로 ‘해외 장애인 재활기관 라이브(LIVE) 탐방’을 개최한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미국 현지 실시간 연계를 통한 온택트 특강’에 이어, 올해는 미국과 독일의 장애인 재활기관과 연계해 온라인으로 기관을 견학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탐방은 기관 종사자 특강과 기관 안내영상 시청으로 구성됐으며, 미국과 독일의 장애인 재활 관련제도와 기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탐방 진행 도중 진행자가 제시하는 퀴즈를 맞힐 경우 음료 기프티콘 등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신청과 라이브 탐방 시청, 시청 후 만족도 조사를 모두 실시한 참여자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라이브 탐방은 공단 임직원 뿐만 아닌, 관련기관 종사자와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내 장애인 직업평가 선도기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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