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방안 발제 및 토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6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사회 청소년 현안과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정책수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전반의 영역에 대한 이슈를 선정해 매년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 포럼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충청남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조례’가 지난 8월 17일 제정됨에 따라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토론의 장을 조성해 관련 주체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체계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책 포럼의 기조발제는 ‘충남 청소년 노동인권 현황 및 방향’(충남청소년인권문화네트워크 신아롱 국장), ‘청소년 노동 경험 및 바람’(순천향대학교 정세은)이라는 내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도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주체별 역할’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여운영 의원,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 이현주 장학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이원희 교수,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음수빈 위원장이 참석하여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방역지침과 행사장 규모를 고려해 50명 이내로 운영될 계획이며, 사전 신청(naver.me/xQO9Dugy)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누리집(cn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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