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까지 3D 프린터, 보조기기 시제품 부문 출품작 접수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4일까지 ‘2021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맞춤형 보조기기가 필요한 사람 누구나 거주 지역이나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맞춤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은 센터가 그간 진행해온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과, 센터가 진행 중인 ‘나눔과꿈 공모사업’이 결합 된 형태로 운영된다. 공모 부분은 ▲보조기기 시제품 부문 ▲3D 보조기기 일반 부문 ▲3D 보조기기 융합부문 총 3가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센터가 운영 중인 ‘3D 보조기기 공공 플랫폼’에 등록돼, 3D 프린터가 필요한 모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강인학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조기기에 대한 전문적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보조기기를 만들 수 있는 공유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3D 프린터와 보조기기에 대한 관심 있는 누구나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3D 보조기기 공공 플랫폼(www.at3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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