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5일 문화 소외지역과 시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樂樂(Knock Knock)’ 순회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리적으로 문화에서 소외된 이들을 직접 방문,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19일까지 팝핀, 락킹, 넌버벌 퍼포먼스, 대중음악, 연극 등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관람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선보일 방침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단체는 ▲MJ플래닛(연극) ▲크로키키브라더스(넌버벌퍼포먼스) ▲프로인데(팝페라) ▲코스믹 스페이스(스트릿댄스) ▲림스 타악기앙상블(타악공연) ▲이선경밴드(대중음악) ▲방타 타악기앙상블(타악공연) ▲가수 서희(대중음악) ▲예술무대 산(인형극) ▲극단 로기나래(인형극) 총 10개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들을 준비했다.”며 “충남도민 모두가 문화예술의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누리집(www.c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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