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까지 대전지역에서 첫 선

문화재청과 생애주기별 문화재교육기획운영단은 청장년과 중·노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6일까지 대전 일대에서 시범운영한다. 

생애주기별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청장년과 중·노년층을 위해 설계된 ‘내 안의 문화유산 DNA(디엔에이)’ 주제의 맛보기 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시범사업은 문화재청을 통해 사전 신청한 약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한국문화 그 가능성의 모색(청장년) ▲잊혀진 유산을 찾아서-잊은 것을 잇다(중년) ▲시니어 문화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노년)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사회적 소통과 문화유산 가치인식을 높이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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