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온택트(On-tact)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2년 상반기 대상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20세~60세 이하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강릉시 거주자나 직장인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스마트폰과 제공받은 스마트 밴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면 없이 보건소 내 전문가(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운동전문가,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목표 달성 미션 수행 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강릉시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과 참여 접수는 강릉시 보건소(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모바일헬스케어 전담팀으로 전화(033-660-2487, 2482)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우영재 복지TV 강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