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굿윌스토어에 의류 정기 기증… 안정적 일자리 제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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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와 탑텐(TOPTEN10)을 전개하는 신성통상이 지난 11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한 ‘행복나눔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성통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성통상은 굿윌스토어에 탑텐 의류를 정기적으로 기증하고, 탑텐 5개 지점에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함을 설치해 고객들도 물품 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굿윌스토어는 신성통상과 탑텐 고객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장애인 당사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정기 물품 기증과 고객 참여 캠페인을 통해 굿윌스토어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선물해 준 신성통상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환경 보호로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굿윌스토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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