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지난 11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서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기술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 장애인기업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 장애인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89명 중 22명이 본선에 진출, 최종 11점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예비창업자 장철준 씨의 ‘코딩과 감성 결합의 융합형 스마트 화분’이 차지했다. 프로그램 코딩이 가능한 스마트 화분을 통해 원예 학습 등 다양한 방면의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에는 장애인기업 부문(태양) 오근태 씨의 살균 기능이 특징인 ‘UV 키보드 마우스 칫솔 살균 모니터 받침대’, 예비창업자 한정석 씨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다기능 반려견 리드줄’이 선정됐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