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는 채정 정직유부 가맹본부에서 ‘정직유부 세종나성점’ 오픈을 기념해 22일 오전 유부초밥 100인분을 세종발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직유부는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맹점 오픈 기부를 진행하며, 가맹사업 시작 이후 3년째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유부에 정직을 담다’라는 정직유부의 취지에 맞게 마음을 담은 도시락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후 의료진에게 비정기 도시락 기부를 진행하는 등 총 200여 회의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기업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세종발달센터 이재구 센터장은 “코로나 19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직유부 세종나성점에 감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발달센터는 기부 받은 도시락을 세종시 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이용 발달장애인에게 중식, 간식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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