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통해 발견한 특별한 이야기, 노래 나눠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기쁨 동참하길”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다음달 2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콘서트 ‘크리스마스 랜선파티 스윗테이블(THE SWEET TABLE, 이하 스윗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윗테이블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변함 없이 나눔을 실천해온 후원자들과 평소 기부에 관심을 두고 있던 잠재 후원자들이 모여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일 오후 7시부터 기아대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랜선 콘서트 사회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화와 가수 유은성 부부가 맡고, 그룹 V.O.S 멤버 박지헌과 뮤지컬 배우 홍지민, 양준모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날 기아대책의 후원자이기도 한 이들은 기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크리스마스 캐럴 등의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유튜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이창호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기나긴 코로나19 터널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친구.”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후원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나눌수록 더 커지는 특별한 기쁨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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