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진(제공=태백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진(제공=태백시)

태백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오해를 바로 잡고, 장애보조기구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목표로 실시된다.

교육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10월부터 실시됐으며, 12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했던 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른 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며 “일반 교사의 설명으로는 부족함이 있었는데 전문가의 설명으로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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