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 의견수렴, 제정 필요성 등 논의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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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국회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체육지원법은 그동안 장애인체육이 지금까지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뤘으나, 장애인체육만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미비해 장애인체육 지원 정책이 소외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법이다. 

토론회 현장에서는 장애인체육지원법 발의 전 관련 지자체, 단체, 학계 등 의견수렴과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강대금 체육협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공청회 이후 장애인체육지원법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법안으로 완성돼 제정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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