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는 지난 25일 ‘경기지역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조력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경기도 내 자조모임 운영기관 14곳의 조력자와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방식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조력방법에 대한 노하우 공유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조력자로서의 딜레마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발달센터 김민영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이 주체적으로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력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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