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2021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소소(笑笑)한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유성구청소년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청소년육성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모범 청소년과 봉사활동 우수청소년을 표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10명의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기관 실무자, 청소년 등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생중계도 병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1388청소년지원단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유성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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