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의왕 사업장과 여수 사업장에 설치된 하트베어 나눔트리. ⓒ하트-하트재단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은 지난 2일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하트베어 나눔트리’를 의왕 사업장과 여수 사업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베어 인형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사내 나눔문화와 임직원 소속감을 고취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생 가능한 종이 장식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에 동참하며 조직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트베어 나눔트리는 내년 초까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의왕 사업장과 여수 사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