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5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배달

보성군 노동면은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따뜻한한반도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군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의용소방대원,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행복지킴이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소외계층 5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이번 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선형수 운영위원장은 “여러 단체에서 많은 봉사자들이 나와 즐거운 마음으로 소외계층 주민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서 보람된 봉사활동 이었다.”고 전했다.

오왕모 노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순상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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