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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 풍각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대한
사전 준비사항 점검을 모두 마치고, 5월 24일부터 운영 재개를 시작했다.
풍각면은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해 ▲ 체온계 및 방역기계 상태 점검 ▲ 경로당 자체 방역 실시
▲ 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및 방역물품 비치 ▲ 전기, 가스, 수도 시설물 이상유무 확인 등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리별 담당직원이 일제 출장하여 경로당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급적 식사 제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철저, 접촉 최소화 등 개인위생 준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용부 풍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장기휴관으로 답답함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여가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경로당 방역에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