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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개소 1년, 복지현장의 변화를 묻다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의 이름으로 복지 현장의 종사자들과 마주한 지 어느새 1년이 되었다. 조용한 시작이었다. 제대로 된 홍보도 없이 내딛은 첫걸음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상담 건수가 조금씩 늘고 있다. 그중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들도 적지 않다. 상담이 쌓일수록 고민도 깊어진다. 우리 센터는, 그리고 사회는 사회복지 현장의 노동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풀어나가야 할까. 물론 한 건 한 건의 사례를 해결하는 일만으로도 의미는 있다. 하지만 비슷한 문제가 여러 현장에서 반복되고 구조적으로 드러난다면, 이제는 ‘어떻게 바꿀 것인

    칼럼
    정유정 기자
    11-03 17:29
  • 디지털전환에 사회복지가 핵심인 이유

    디지털전환에 사회복지가 핵심인 이유

    우리는 삼중전환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인구전환, 디지털전환, 그리고 기후전환이라는 중요하면서도 거대한 숙제를 받아들고 있다. 이들이 거대한 숙제인 첫 번째 이유는 변화의 규모와 속도가 모두 굉장히 빠르기 때문이다. 2021년에 처음으로 인구감소가 시작되었으며, 인구 중 가운데 있는 인구의 연령인 중위연령은 2010년 37세에서 2025년 47세로 증가했으며, 2050년에는 58세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만일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는다면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재정부담, 경제와 생산성 향상의 둔화, 지역소멸의 가속화, 돌봄

    칼럼
    정유정 기자
    10-01 11:36
  • 기후위기와 사회복지, 함께 만드는 정의로운 전환

    기후위기와 사회복지, 함께 만드는 정의로운 전환

    1. 기후위기, 불평등하게 다가오는 위험여름이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이다. 폭염 속에서 갈증과 탈수, 어지럼증으로 쓰러지는 어르신들의 소식은 매년 이어진다. 냉방기를 켜고 싶어도 전기요금이 두려워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분들이 많다. 더위 앞에서 경제적 취약성이 곧 건강의 위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노동자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건설 현장이나 물류창고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한낮의 뜨거운 햇볕과 열기 속에서 장시간 노동을 이어간다. 이로 인한 일사병과 열탈진은 이미 반복되는 사회적 재난이지만, 여전히 충분한

    칼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08-30 09:58
  • 돌봄 보장인가, 돌봄 통제인가: 기로에 선 대한민국 커뮤니티 케어

    돌봄 보장인가, 돌봄 통제인가: 기로에 선 대한민국 커뮤니티 케어

    대한민국은 어느덧 ‘죽음’보다 ‘가족에게 짐이 되는 것’이 더 두렵다는 사회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87%가 질병 등으로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상황을 가장 우려했으며, 84%는 조력사에 찬성했다(이동휘, 2024). 이는 단순히 자기결정권의 문제를 넘어, 돌봄이 개인과 가족에게 감당하기 힘든 부담으로 전가되는 상황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선호하는, 돌봄이 죽음보다도 두려워진 우리 사회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반영한다.이러한 시대적 위기 속에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의

    칼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08-05 13:23
  • [기고]새 정부에 선진국 수준의 복지예산과 인프라를 요구한다

    [기고]새 정부에 선진국 수준의 복지예산과 인프라를 요구한다

    [기고]새 정부에 선진국 수준의 복지예산과 인프라를 요구한다한 나라의 국격은 그 나라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사람의 생활을 통해 드러난다고 한다. 부유한 나라건 빈곤하고 개발되지 않은 나라건 간에 부유층의 생활은 화려하다. 선진국이 아닌, 격차와 차별이 심한 나라일수록 부유층은 일반 사회 구성원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삶을 누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 나라의 빈곤하고 소외된 계층의 구성원들이 누리는 삶의 질을 보아야 그 나라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빈곤층과 복지욕구가 큰 사람들의 생활을 국가가 어느 정도나 보장할 수

    기고
    남기철 교수
    07-10 17:45
  • [기고]장애인비례대표에게 재선의 길을 열어준 공천을 반기며

    [기고]장애인비례대표에게 재선의 길을 열어준 공천을 반기며

    [기고]장애인비례대표에게 재선의 길을 열어준 공천을 반기며방귀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우리나라에서 장애인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지금까지 장애인비례대표는 재선을 하지 못했다. 지역구 공천을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든 일이고, 설사 19대 민주통합당 장향숙 부산 금정구 후보처럼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해도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다. 그래서 장애인국회의원은 1회용으로 끝났기에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없었다.당내는 물론 언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15번에 김예지의원이 이름을 올린 것을 놓고 비례대

    기고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
    2024-03-22
  • [성명]‘장애인 차별한 코레일은 각성하라’

    [성명]‘장애인 차별한 코레일은 각성하라’"주말 휴일이라 입석 손님이 너무 많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기차를 탈 수 없다"라며 승차를 거부한 코레일은 각성하라.지난 4월 14일 토요일 수원역에서 무궁화호 전동휠체어석 열차표를 예매하고, 승차하려던 한 장애인이 승차를 거부당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탑승은 당연히 역무원이 경사로 설치를 해 주어야 탑승이 가능하고, 별도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발매가 되면 탑승에 필요한 정당한 편의 제공이 당연히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열차 입석 승객이 많아 비좁아 휠체어 탑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2023-04-21
  • [성명]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비장애인 진보단체인사 임명 경악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29개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을 반대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을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4년부터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문화체육관광부는 2007년 장애인체육과장직을 장애인당사자 전문가를 임명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만이 가질 수 있는 높은 장애 감수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 및 활동을 하도록 보장해 온 것이다. 그동안 보건복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23-03-16
  • [기고]“장애인 의무고용제도 시행 30년, 이제 또다른 시작이 필요하다”

    [기고]“장애인 의무고용제도 시행 30년, 이제 또다른 시작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1988년 하계 국제올림픽 행사 개최를 계기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 1990년 1월에 “장애인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을 제정하고 이듬해인 1991년부터 이를 시행하게 되었다. 법 시행 초기에 우리사회는 장애인에 편견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경증 장애인 위주의 고용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었다.당시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의 장애인 고용율은 0.43%에 불과하였으나, 30년 동안 정부에서 장애인 고용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추진한 결과 2

    기고
    웰페어뉴스 기자
    2020-10-14
  • 〔성명〕장애인 유튜버 김재석, 폭행 가해자 즉각 구속하라

    〔성명〕장애인 유튜버 김재석, 폭행 가해자 즉각 구속하라 심장장애 2급의 김재석은 1만 시청자를 가진 유튜버이며, 인기 있는 페북 스타이기도 하다. 그런 김재석에게 동네 중학교 동창이 여러 차례 방송출연을 요청하여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11일 밤 자정 경에 실황 방송 중에 ‘내가 만만하냐’며 카메라를 끄기를 요구한 뒤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가해자는 김재석의 중학교 동창으로 그가 심장장애 2급의 중증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폭행사건 당시 다시 찾아와 김재석의 아버지에게 “장애 아들을 두어 좋겠다.”는 발언

    웰페어뉴스 기자
    2020-03-18
  • [성명]중소벤처기업부의 “공영홈쇼핑” 마스크 판매방송, 수어통역 등 장애인을 고려해야 한다.

    [성명]중소벤처기업부의 “공영홈쇼핑” 마스크 판매방송, 수어통역 등 장애인을 고려해야 한다.중소벤처기업부(박영선 장관)는 ‘공영홈쇼핑’을 통하여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긴급히 판매한다고 하였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확산되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 값이 폭등하고,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문제를 일부나마 해결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통하여 17일부터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장애인단체 입장에서 우려가 있다. 신종 코로나 정부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11
  •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18세 보호 종료 청소년들이 사회에 버려지고 있다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18세 보호 종료 청소년들이 사회에 버려지고 있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부모 역할을 못 해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자라다18세 이후 자립해야 하는 보호 종료 청소년을 알고계십니까?우리나라에는 약 2만 8000명의 보호아동 청소년이 있습니다.그중 매년 2500여명이 18세가 되면 사회에 나온다고 합니다.만18세이면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생이거나 졸업을 막 하고 대학을 가거나 취업 등을 준비하고 있는 아직 미성년자에서준비되지 않은 상태의 애매모호한 상태의 청년들이 정부의 규정 때문에 보호시설에서 자립으로 내몰리다 보니보호 종료 후 5년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되거나 심지어 노숙

    칼럼
    강석주 교수
    2019-10-16
  •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 “노인의 성 문제해결은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가치”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 “노인의 성 문제해결은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가치”

    노인의 성생활에 대한 만족 정도가 자기만족감과 자신감, 자기 유용감 및 심리·정서적 안정감의 정도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오래전 발표됐습니다성생활에 대한 만족 정도가 높은 남성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자존감이 높고, 여성 노인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현실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인간의 수명이 의학발달로 인해 길어지면서 가장 큰 사회문제중의 하나가 노인문제일 것 입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노인의 성생활이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그런데도 지금 국가는 물론이고 가족들조차도 관심에서도 멀어

    칼럼
    강석주 교수
    2019-09-30
  •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미혼모 문제, 방치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다”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미혼모 문제, 방치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다”

    최근 변기에 갓 태어난 아이를 두고 도망갔다거나 공공장소에 방치하고 달아나는 무책임한 미혼모들의 무모한 행동이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아이를 버릴 생각은 없었지만 갑작스럽고 무서웠다”고 당사자의 말이다.한 예로 모 일간지의 말을 빌리면 미혼모 장 모 씨는 인근 고시원에서 살다가 고시원 비용을 낼 수 없을 정도로 경제 사정이 나빠져 고시원에서 쫓겨난 상태였고. 만삭인 상태로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도 충분하지 않을 만큼 박봉이어서. 아이를 키울 엄두는 도저히 나지 않아 그런일을 저질렀다고 한다.장 씨에게 보

    칼럼
    강석주 교수
    2019-08-27
  •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 “우리나라는 좋아하고 미국은 싫어하는 복지 포플리즘”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 “우리나라는 좋아하고 미국은 싫어하는 복지 포플리즘”

    포퓰리즘이란? 쉽게 설명하면 퍼주기 정책이다.외국은 실제로 복지 포퓰리즘을 실행했지만 결과는 망했다.그 이유는 얻는 수입보다 복지로 나가는 돈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정치의 계절이 올 때마다 일순 나라가 혼돈에 빠진 듯하다.2020년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이 쏟아내는 포퓰리즘 정책들이 판을 칠 것이다.그럴 때마다 국민은 현기증을 넘어서 거의 숨이 막힐 지경에 이른다. 특히 복지 부분에서 더욱 그렇다.일부 당과 후보자들이 이미 '아동수당, 육아휴직급여 및 기초연금 인상치매국가책임제 등 각종 복지 공약' 등을

    칼럼
    강석주 교수
    2019-08-19
  •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웰다잉(Well Dying)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웰다잉(Well Dying)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웰다잉(Well Dying)이라 함은 살아온 날을 정리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행위를 말 합니다.고령화와 가족 해체 등 여러 사회적 요인과 맞물려 등장한 현상입니다.또한, 노인 1인 가구 증가로 가족의 도움 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는 의식이 퍼져있으며 건강 체크로 고독사를 예방하고그동안의 삶을 기록하거나 유언장을 미리 준비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웰다잉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최근 자살사건이 사회전반을 우울하게 만들고 심지어 남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들이 우리사회를 흔들고 있습니다.몇일전 언론에 자주 등장했던 정모 전 국회의

    칼럼
    강석주
    2019-08-13
  •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집단이기주의가 어린이집도 혐오시설로 오인한다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집단이기주의가 어린이집도 혐오시설로 오인한다

    혐오시설은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공포와 고통을 주며, 주변지역의 쾌적성이 훼손됨으로써집값이나 땅값이 내려가는 등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유발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최근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출신장려와 더불어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확충사업의 걸림돌중 하나가 지역주민들의 어린이집을 혐오시설이라 하여 시설설치를 반대하는 사태가 만연하는데 있다고 합니다.앞에서 먼저 밝혔다 시피 혐오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공포와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린이집이 공포시설일까요?모 일간지의 기사를 보고 상당한 충

    칼럼
    웰페어뉴스 기자
    2019-08-05
  •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잘 지켜지고 있는가?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잘 지켜지고 있는가?

    우리나라 인구의 5%가 장애인이고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은 장애인이 그 능력에 맞게 취업하여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률이며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직업 재활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재정 되었습니다.이에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지원금장애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유도하는 데 목적으로장애인고용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장애인 고용률이 30%대에서

    칼럼
    강석주
    2019-07-29
  • [강석주의 시사칼럼] “영국병을 고친 마가렛 대처수상”

    [강석주의 시사칼럼] “영국병을 고친 마가렛 대처수상”

    얼마 전 모교회 목사님이 보내주신 아침편지를 보고 우리도 영국의 대처 수상 같은 지도자가필요함에 공감하여 “영국병을 고친 대처 수상”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열어보고자 합니다.영국병이란 첫째 국민들이 일은 적게 하고 혜택은 많이 누리려는 마음가짐입니다. 둘째 공무원은 계속 늘리고 일자리는 계속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셋째 노동자들에게는 천국 같은 세상이 되고 기업인들은 지옥같이 느껴지게 되는 사회 흐름입니다. 넷째 교실에서 학생들에게는 모든 자유를 누리게 하고 선생님들은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교육 풍토입니다. 넷째로 기업하는 사

    칼럼
    강석주
    2019-07-22
  •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밤새 안녕하십니까" 고인 노독사...

    [시사포커스 강석주입니다] "밤새 안녕하십니까" 고인 노독사...

    고독사를 ‘통계 없는 죽음’이라 부르기도 합니다.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상태로 혼자 살던 사람이 자신의 생활 공간에서 사망한 뒤, 한동안 방치되다 발견된 죽음이며또한 혼자 살던 사람이 자신의 생활 공간에서 사망할 경우엔 독거사(獨居死)라고 합니다. 2018년 11월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홀몸노인 무연고 사망자는최근 5년간 3331명에 달했고 연도별로 보면 2014년 538명, 2015년 661명2016년 750명, 2017년 835명 등으로 늘어난 데 이어2018년 6월에는 547명이 고독사를 했다고 합니다.이 통계

    칼럼
    강석주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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