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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직원들, 개인물품 기증해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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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등록일
2021-10-22 17:09:05
조회수
137
전남도교육청 직원들이 개인 물품을 사회봉사단체에 기증한 후 마련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2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 직원들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옷,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물품 1천300여점을 사회봉사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22일 전남 목포에서 '전남도육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하고 기증받은 물품들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일일 명예점장으로 참여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수익금을 도 교육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전달받는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쓸 예정이다.

도 교육청 직원들은 작년에도 물품들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 전달받은 수익금 300만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썼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뿐 아니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소중한 자리였다"며 "우리 교육청은 1회용품 줄이기, 자원 재활용 물품 기부 등 생활 속 환경교육과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일:2021-10-22 17:09:05 175.124.16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