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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가 4월 5일부터 26일까지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을 위한 ‘수(手) 다(多) 공방’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도서관과 연계해 진행되며,
결혼이민여성들이 공예품을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배워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천 아트 체험, 우드 타일 티 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며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에OOO(고성읍, 필리핀)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는 직접 집에서 만들어 볼 것이다”고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습득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