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 ‘HDC 心(심)포니 앙상블’을 창단했다.지난 25일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진행한 HDC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탁월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7명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음악단원들이 쿰 오케스트라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베토벤의 ‘Ode to Joy’와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를 오케스트라로 연주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 참석자들은 복지도우미, 희망지킴이, 근로유지형 등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청과 동 사회복지 업무보조, 통합돌봄 대상자 안부 확인, 지역환경정비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4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594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는 13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역
전남 순천시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보통신기술 속에서 사이버 침해 사례 등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이버 위협 대응 직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전 직원으로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집합 교육을 그 외 직원들은 각 사무실에서 청내 CATV를 통해 교육에 참여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 오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이버 위협 및 침해 사례, 개인정보유출 대비 준수사항 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청소년의 나눔교육을 위해 ‘제12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시작한 국내 대표 나눔공모전이다.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한다.이번 공모전은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을 주제로 글·그림·굿즈디자인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전국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동 연령대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신협중앙회,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아동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위한 ‘2024 신협철도999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기차여행은 초록우산과 신협중앙회,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아동 999명에게 지원해온 체험 교육 지원 사업이다.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기차여행 지원은 전국 그룹홈, 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 999명을 대상으로 5월~11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 아동은 KTX를 타고 전북 전주와 경북
서울 양천구는 중장년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부모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사업대상은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령이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구다.정확한 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해 양천해누리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후 이웃동행단을 선발해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발굴한 대상자와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이 근로연계를 통해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15차 KB두드림스타’ 사업을 통해 41명의 장애가정청(소)년의 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KB두드림스타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가정청소년의 꿈 실현과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인적투자 사업으로 15년째를 이어오고 있다.15차 사업에서는 총 41명에게 1년 평균 371만 원의 장학금과 통합 사례관리, 맞춤형 진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특히 올해 졸업한 고등학교 3학년 장학생 9명 중 8명은 연세대학교 등 전국의 각 대학교 입학했다. 나머지 1명은 모 시청 육상팀에 선발되면서, 취업의 목표를 달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북교육청은 25일 창조나래(별관) 2회의실에서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은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김제와 부안 등 도내 서부권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전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학령인구 감소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광의면 충의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소속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 20여 명은 광의면 소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혈액검사, 초음파, 심전도, X-ray, 영양수액 투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해 각종 검사와 치료, 검사 결과 안내와 약 처방까지 수준 높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접근성 문제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는 질병 예방 교육과 건강한 생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4일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공사는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개를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음식 만들기
전남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보성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2,100여만 원을 인근 시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및 활동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에 투입할 예정으로, 오는 6월부터는 원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광주 남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디바이스를 활용해 기초건강과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남구는 지난 24일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며 “올해부터 신규 참여자 비율을 전년보다 4배 가량 늘려 어르신 420여 명에게 건강관리에 필요한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관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특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2020년 보건복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23일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에 후원금 6억6,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신협재단의 우욱현 상임이사, 박규희 부문장, 손석조 본부장과 협의회의 전우일 복지사업본부장, 이준호 자원봉사사업단장, 신협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신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후원금은 올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복지시설에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차를 맞은 신협
지난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기념식은 시장, 의장, 장애인대표들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환영사로 이뤄졌습니다.이종갑 회장 /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올해 장애인의 날의 슬로건에 맞는 오늘의 행사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더욱 빛나게 시작된 것 같습니다. 장애인의 뜻은 자활과 자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어느 단체장님의 말씀을 상기하면서 오늘의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수원특례시 이재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4월.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동행 서울 누리축제’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렸습니다.지난 17일 열린 이번 행사는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행사를 즐겼습니다.인터뷰) 황재연 협회장 /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장애는 극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사회귀감이 된 장애인에게 서울시 복지상과 표창을 시상하기도 했습니다.이날 현장에는 지역사회 장애관련 시설과 단체가 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막을 올렸습니다.장애인의 날은 UN이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같은 해 4월 20일 ‘제 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시작됐습니다.이후 1989년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991년부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김영일 회장 / 장애인의 날 행사추진협의회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 국민 모
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취약계층별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주요 사업으로 어린이 보건교육장 운영, 건강백세 장수체조 사업,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지원, 금연 지원 사업, 취약지역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등 건강생활실천 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사업, 치매예방 관리사업 등 지역사회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의료취약지에는 의료 불균형
전남 국립순천대학교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초청해 ‘딜리트(Delete)를 통한 콘텐츠의 힘 키우기’를 주제로 ‘명사와 함께하는 교양 산책 4월 특강’을 개최하였다고 24일 밝혔다.교양 산책 4월 특강은 교직원·학생·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EBS 김유열 사장은 모든 피조물을 콘텐츠로 바라보는 시각을 깨우치고 거대한 양의 콘텐츠를 선택·분석·차별화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딜리트(Delete) 기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김유열 사장은 ‘딜리트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산동면 The-K지리산가족호텔에서 감 재배 농가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 재배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구례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농가들의 재배 기술 역량 강화와 감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으며 해외 감 전문가를 초빙해 농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초빙한 오오하타 가즈야 박사는 일본 시마네현 농업기술센터 과수과, 특산개발과, 산지지원과 전문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 재배 기술에 깊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