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이룸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가치이룸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쉬운 댄스 교실이 열린다.가치이룸센터는 동대문구청 여가활동 지원사업 성인 발달장애인 쉬운 댄스 교실 ‘가치배움-차차차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차차차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음악과 신체활동을 통한 여가활동, 사회 참여 확대, 스트레스 해소, 건강관리를 통해 즐거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연속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서울시 거주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6일~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스튜디오 크
지난해 공공기관 1,040개 중에서 585개 기관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4곳은 우선구매 비율을 지키지 못했다.보건복지부는 22일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이하 촉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 ▲2024년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계획 ▲우선구매 활성화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정부 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매년 제품, 용역·서비스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지정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시설 장애인의 탈시설에 힘을 보태고, 장애 아동의 사회적응을 돕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 전북에 마련됐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장애인 자립지원체계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을 알렸다.전주 옛 자림원 부지에 들어선 센터는 운동재활, 심리안정실, 아하도서관, 아쿠아포닉스 등 재활치료실 2개동과 체험홈 4개동을 갖췄다.이들 시설에서는 자립 욕구 조사를 통해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자립지원 안전망을 형성하는 등 보다 전문적
전북자치도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2일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약자, 도·시·군,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특별교통수단과 광역이동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자인 교통약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도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도내 교통약자 1만8,000여 명을
서울 마포구가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인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1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그간 장애인과 노인과 같은 운동 약자들은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용할 수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적합한 운동기구가 부재하기도 했다. 또한 운동 약자에 맞는 운동 지도 서비스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마포구는 구민이 나이와 장애를 이유로 운동을 포기하는 일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해왔다.마포 누구나운동센터는
전북자치도가 미래세대 건강관리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시작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22일부터 전용몰에서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주문 대상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 당시 임신부로,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최종 2,500여 명을 확정했다. 선정 임산부들은 문자를 통해 주문 방법 등을 안내받는다.선정된 임산부가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통합
서울 구로구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구로구 G밸리보건지소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문제 해결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민간의료기관 20개소가 참여했고 334명의 대상자를 발굴, 2만4,480건의 영양 관리와 5,419건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구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통해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고양특례시장컵 제2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올해 대회에는 코웨이 블루휠스를 비롯한 국내 1부리그의 6개 휠체어농구팀이 참가했다.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 20일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제주삼다수를 60대49로 꺾고 지난해 이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코웨이 블루휠스는 앞서 치러진 조별 리그 예선전에서 수원 무궁화전자와 춘천 타이거즈를 각각 83대45, 71대46의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며 여유롭게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자산 3,0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공제회 성장·발전에 기여한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에 총 3억8,000만 원을 포상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공제회 성장 성과를 회원과 사회복지기관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공제회 발전에 기여한 정도(정회원 수, 장기저축급여 불입 금액 누적 합계 등)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 각 기관에 종사자 복리후생 지원금 100만 원~300만 원씩 지급한다.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이벤트는 공제회 정회원이 소속된 기관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 규모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전문박람회 오티즘엑스포가 오는 7월 12일~13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제3회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제3회 오티즘엑스포에서는 자폐성장애와 발달지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로 당면한 과제와 미래 설계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개최되는 박람회다.이번 행사에는 전문가들의 주제별 강의를 들을 수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하 장교조)이 대전지부를 창립했다.지난 20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산성동 소재 빛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교조 대전지부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로써 장교조는 전국 단위 노동조합으로 출범한 지 약 5년 만에 전남지부, 서울지부에 이어 대전지부를 성공적으로 설립했다.장교조 대전지부는 창립 선언문에서 “장애인 교원들이 겪는 고통과 도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모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대전지역 교육 현장에서 장애인 교사가 직면한 특수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
장애인 사격선수들의 축제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가 오는 25일~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며, 개인전 14개와 단체전 14개, 혼성팀 3개로 총 31개 종목에서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전 세계 26개국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선수 14명을 포함한 34명의 선수가 출전, 선수단은 총 56명으로 구성된다.22일 각국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장비 검사와 공식 훈련이, 24일 각국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메타버스 서비스 개시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 1회, 1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미이행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법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함께 5대 법정의무교육으로 불리고 있다.그러나 장애인 직원이 없거나, 해당 교육이 기업의 운영과 업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낮
안전기준 문제로 철거됐던 휠체어그네가 다시 설치됐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서 19일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와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그동안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안전기준에는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진료를 거부한 치과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차별이라고 판단했다.이에 장애인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매뉴얼 마련과 인권 교육이 권고됐다.19일 인권위에 따르면, 휠체어를 이용 장애인 A씨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아내, 활동지원사와 함께 ㄱ치과의원을 찾았다 진료 거부를 당했다.이에 A씨의 아내는 “스스로 진료 의자에 앉을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진료를 거부당한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 치과 측은 ‘팔걸이가 없는 치과 진료용 의자인 유
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푸른도시여가국, 관악구, 도봉구, 용산구 등 4개 기관에서 각각 수의 7급 1명, 전산 9급 1명, 일반전기 9급 1명, 방송통신 9급 1명을 선발한다.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관리, 방송통신 시설 운영 및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다.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인재발굴과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이다. 최근 10년간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기의 음성 안내 기능개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19일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과 이번달 1차 시범평가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기능개선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간의 시간을 연동해,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잔여 시간을 듣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음향신호기를 개선한다.또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개선된 음향신호기의 기능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을 오는 20일~다음달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사업인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실시, 선정된 참가자와 함께 미충족된 보조기기에 대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수행하고자 한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 속 사건, 어려움, 해결방안 등의 스토리다.국립재활원 누리집 또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에서 공모전의 상세 내용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의 일환으로 19일 전국 21개 기관과 함께 보랏빛 점등행사를 시행한다.위더피프틴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인 12억 명이 장애인이며, 이들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 참여 보장을 요청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이다.위더피프틴 캠페인은 국제적으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뜻하는 보라색을 테마 컬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공·민간 기업들이 장애인의 날에 맞춰 건물 또는 랜드마크 외벽을 보랏빛으로 점등해 캠페인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상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화 ‘기생충’과 ‘브로커’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정재일 작곡가의 참여와 신한은행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더불어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과 첼리스트 이하영이 협연하며, 발달장애인 연주자들과 음악적 하모니를 선보인다.19일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과정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활동에서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