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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08나눔캠페인’이 마침내 목표금액 1,786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23일, 캠페인 시작 54일 만에 1,812억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1.5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72억원 보다 340억원 더 많은 금액이다.지난 22일까지만 해도 99.8도(1.782억원)를 기록했던 사랑의 온도는, 23일 두산그룹이 30억원을 기탁하면서 100도를 달성했다. 기업이 1,216억원(67%), 개인이 596억원(33%)을 기부했으며, ARS 모금(060-700-1212, 1통화 2,000원)도 3억7,800만원을 모았다.모금회 관계자는 “목표는 달성했지만 민간 사회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자원을 더 확충하기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0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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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전원주택 설계/시공 전문기업 노블하우스(www.nouse.co.kr, 대표 류재관)가 어려운 이웃에게 새 집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수혜자 선정을 위한 추천 및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지난 2006년 11월 처음 시작된 ‘사랑의 집짓기’는 간절한 소망이 담긴 수백 여 통의 사연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뜻 깊은 행사로 문경 샛별이네 집, 천안 경우네 집, 여수 성민이네 집에 이어 이번에 4번째다.‘사랑의 집짓기’의 수혜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아침편지 문화재단과의 공동 선별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건축 비용을 포함한 주택 신축의 전 과정은 노블하우스의 책임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수
사회복지in
주희영
2008.01.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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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기부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띠를 조사한 결과 원숭이띠와 개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참여가 가장 저조한 띠는 쥐띠와 범띠였다.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따르면 사랑의 열매(www.chest.or.kr)를 통해 2006년부터 이번 달 8일까지 정기․일시 기부한 기부자 2,658명을 조사한 결과 원숭이띠와 개띠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닭띠, 돼지띠, 말띠, 쥐띠와 범띠순이었다.또한 평균기부액은 70,390원으로 남자는 91,800원 여자는 34,843원으로, 남자가 두 배이상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348명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반면, 50대는 평균기부액이 166,952원으로 가장 많았다. 모금회 자원개발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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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0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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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지난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10대 인권과제(이하 10대 과제)’에 관한 의견을 표명하고 위원회 논의 결과를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이번 과제는 인권위가 지난 4개월 동안 논의를 거쳐 현재 우리 사회의 인권 현안을 중심으로 차기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인권위는 “우리나라는 민주화의 진전과 경제적 발전으로 자유권 분야와 사회권 분야의 인권이 꾸준히 향상돼 온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우리나라의 인권 수준은 경제 규모가 비슷한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고 언급하며 10대 과제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인권위는 현재 차기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선진화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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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실
2008.0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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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 직원 및 복지관내 시각장애인들은 재단이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한종원안과에서 집회를 가졌다.지난 18일 오후 이들은 선한목자재단(이하 재단)의 ▲장애인고용장려금횡령 ▲복지관수입금 횡령 ▲직원부당해고조치 등은 재단에 항의하고자 모였다.복지관 김종현사무국장은 “재단 서천석상임이사의 인사, 회계 및 전 부분에 걸친 독선과 횡포 인권유린의 실상을 온몸으로 체험했다”며 “이제는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다. 외부의 힘을 빌려서라도 이 참담한 현실을 알리겠다”고 말했다.복지관은 재단의 부정비리행위로 복지관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복지관 시설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도 개개인의 편의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복지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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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01.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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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1일 SBS의 사회공헌기금을 지원받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이버방송센터 MAC(www.kbumac.or.kr)를 개국했다.MAC은 산업화에서 정보화사업으로 넘어가면서 많은 정보가 개인의 능력을 판가름한다고 보고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의 취업률이 저조하다는 통계자료를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50만 시각장애인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게 돼있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권인희 회장은 “MAC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난 3년간 장애인방송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적극 지원해 주고 시각장애인들의 접근권을 감사한다”며 SBS에 감사패를 전달했다.MAC은 장애인방송센터 설립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과 2006년에는 화면해설방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장애인방송센터의 운영이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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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01.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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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목적과 취지, 잃어선 안 돼'인권위는 인권전담 국가기관으로, 국제적·국내적 논의과정을 거쳐 지난 2001년 11월 25일 출범했다.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인권위법 제3조 제1항에 따르면 ‘이 법이 정하는 인권의 보호와 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인권위를 둔다’고 명시돼있으며, 인권위법 제3조 제2항 ‘인권위는 그 권한에 속하는 업무를 독립하여 수행한다’고 나와 있다.따라서 인권위는 입법·사법·행정 등 3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국가기구로, 그 누구의 간섭이나 지휘를 받지 않고 인권위법에 정해진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독립기구다.이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0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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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정립회관 측으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고 거리로 내몰린 노들장애인야학(이하 노들야학)이 교육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5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제15회 노들인의 밤-노들야학 교육공간마련을 위한 모금공연’을 연다.이 행사는 그동안 차별받고 억압 받아온 장애성인에게 교육은 삶이자 희망임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노들야학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노들야학 측은 “이번 노들인의 밤은 단순히 축제의 자리가 아닌, 우리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쟁취하고자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노들야학은 후원활동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전화(060-700-1420) 이용시 한 통에 2,000원이 노들야학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이 밖에 다른 후원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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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8.01.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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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청각중복장애인들이 소수라는 이유로 교육까지 차별받고 있다는 판단 하에 교육정책수립 및 전문교사 양성, 시청각 중복장애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보건복지부장관과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장관에게 권고했다. 2007년 현재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청각중복장애인 수는 전국에 총31명으로 조사됐다. 그 중 유치원생 3명,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인 데에 반해 그 수가 적다는 이유로 교육부는 시청각중복장애 어린이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수립하지 않고 있으며 또한 전문 교사 및 담당교사의 연수도 실시되지 않고 있다.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01.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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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은 노화에 의해 생기는 노인성질환 중 대표적인 것으로 노인 10명중 7명 이상이 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다.하지만 최근에는 노화 외에도 비만, 외상, 잘못된 생활습관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관절염이 생기는 사람들이 늘고,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나이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관절염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관절염은 평소 생활습관을 나타내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봐야 한다. 관절염에서 탈출하기 위해 관절과 관절 주변의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첫째,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교원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다. 교원질은 곰탕, 도가니탕, 추어탕, 홍어, 아귀 등이 많고, 멸치 같이 통째 먹는 생선과 복어껍질이나 돼지껍데기, 곱창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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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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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 노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어떨까? ‘부여 장수마을의 100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결과는 단순, 명료했다. 소식(小食) 등 절제된 식생활과 낙천적인 성격, 원만한 가족생활, 규칙적인 생활 등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았다. 특히 이번 결과는 그동안 조사, 보고된 국내외 100세 장수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도 일치했다. 장수 노인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었다. 부여 장수 노인들은 절제된 식생활을 중시했고 거의 모두가 소식을 원칙으로 식사를 했다. 상대적으로 채식을 더 즐기는 편이지만 육류, 생선류, 국수, 젓갈 등 가리지 않고 고루 잘 먹는다는 노인이 많았고 하루 세 끼의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겼다.일상생활은 정해진 리듬에 따라 수면을 규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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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영
2008.01.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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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는 사람들은 치매 진단 후 평균 4년 반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적으로는 치매가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왔다. 그러나 치매가 발병한 후 얼마나 오래 사는지에 대해 진행된 연구는 지난 11일 캠브리지대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가 처음이다.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약 2,400만명이 알츠하이머질환이나 다른 형태의 치매를 암시하는 지각력장애나 기억소실등의 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치매를 앓는 사람이 2040년경에는 약 8,1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영국의학저널'에 이번 연구를 발표한 연구팀은 1991-2005년까지 65세 이상 노인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사이 정기 인터뷰를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같은 기간 438명에서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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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영
2008.01.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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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노약자를 무연고자로 취급해 일명 ‘폐쇄병동’이라 불리는 정신병원에 수감하고, 노예처럼 강제노동 시키는 등의 인권침해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는 6월 22일부터는 정신병원 등에 강제로 감금된 경우 법원에 구제를 청구할 수 있는 ‘인신보호법’이 시행된다.인신보호법이 시행되면, 일단 위법한 행정처분이나 사인에 의해 시설에 수용된 자 및 그의 가족 등은 법원에 구제를 청구할 수 있다. 법원은 청구의 타당성이 인정되면, 피수용자의 수용을 즉시 해제하라고 명하게 된다.이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법인 또는 개인, 민간단체 등이 운영하는 수용시설에 감금돼 부당하게 인신의 자유를 제한당하고 있는 개인의 구제절차가 마련됐다. 또한 피수용자에 대한 수용이 위법하게 개시되거나 적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01.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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