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발달장애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미온적인 자세를 보였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8일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우리나라에 지적장애인은 16만7,479인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자기결정이나 자기권리주장, 자기보호가 어려워 학대·무시 및 인권 침해 등에 있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인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생활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5월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이에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발달장애인에 대해 우리 사회가 보다 특별한 보호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데 동감한다. 다만 어떻게 행동에 옮기고, 다른 장애정책과
김응룡(71) 전 삼성 라이온스 사장이 한화 이글스 제9대 감독으로 선임됐다.한화 이글스는 한대화 전 감독 경질 뒤 김응룡 감독을 선임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한화 이글스 김응룡 신임 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모두 9억 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응룡 감독은 1983년~2000년까지 18년간 해태 타이거즈의 감독을 맡아 아홉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2년에는 삼성 라이온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김응룡 감독은 오는 15일 오전 대전구장에서 선수단과의 상견례와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오는 29일~다음 달 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2차 RI(세계재활협회)세계대회에 최빈국 장애인 뿐 아니라 국내 장애인과 관련 현장 실무자 250인의 참가를 지원한다.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제22차 RI세계대회는 RI 90주년을 기념하며 아태지역의 새로운 10년에 대한 이해, 나아가 전 세계 장애인의 최대관심사인 완전한 권리실현과 빈곤문제 등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약 80개국 2,000명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빈곤문제에 대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정보통신공학(ICT), 노동, 국제개발 등 분야별 쟁점에 대한 국내·외 약 100여 인의 저명인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그러나 전 세계 공동 과제의 이행 당
부산지검 공안부이 8일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 관련 금품 수수 혐의와 관련해 장향숙 전 의원(제17대 열린우리당 비례대표)을 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장 전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 회장인 권모씨에게서 비례대표로 추천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난 1월 부산의 한 호텔에서 300만 원을, 2월 자신의 부산 금정구 총선 예비후보자 사무소에서 3,000만 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아왔다.이와 관련해 권씨는 장 전 의원이 당시 민주당 한명숙 대표와 총선기획단장인 이미경 의원을 만나게 해주겠다며 돈을 받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이에 검찰은 장 전 의원과 더불어 돈을 건넨 권씨 역시 이날 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검찰
“여보세요 분당소방서 119구급대원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요! 숨은 쉬고 계신 가요? 출혈은 있나요?흔한 구급신고 출동 중 신고자와의 통화 내용입니다.그렇게 환자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통화를 하다 보면 어느새 현장에 도착합니다.“혹시 이 분 평소에 지병이 있었나요?”, “지병이 뭔지 혹시 알고 계세요?”하지만 우연히 만났다는 친구분은 알 리가 없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급히 환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소지했던 휴대전화로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가족들과 연락이 되질 않아 급한 대로 혈압과 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환자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골든타임을 허비합니다.응급환자는 불과 몇 분 차이로 생사가 엇갈린다는 걸 고려하면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지병을 확인하는 데 금쪽같은 시간을
평창군민의 대표축제인 ’제30회 평창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스페셜올림픽의 홍보 이벤트가 함께했다.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 평창과 강릉 등지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1월29일~2월5일)을 알리기 위해 7일 강원도 평창종합운동장 상공에 현수막 비행선을 띄우고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평창군민 대표 축제로 전 군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평창 제35회 노성제 및 제30회 군민의 날’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창군 평창읍 종합운동장에서 8개 읍면 임원과 선수 등 약 6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지난 7일 열린 입장식에는 대관령면민과 함께 스페셜올림픽 마스코트가 현수막을 들고 입장해 대회 참가자 및 관중들의 뜨거운
서울시 노숙인 사회 복귀 지원정책에 (주)조선호텔이 힘을 보탠다.호텔의 가구, TV, 그릇, 치약 등의 생활물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호텔요리사가 진행하는 요리교실 등 문화체험 서비스도 펼치고, 호텔에서 근무할 수 노숙인 인턴을 선발해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등 호텔의 특성을 살린 전방위 지원이다.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8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성영목 조선호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자립·자활 지원을 위한 ‘서울시-(주)조선호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09년부터 노숙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조선호텔이 호텔의 장점을 살려 서울시의 노숙인보호 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부양의무 기준을 장기적으로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지난 7일 ‘7대 비전 선언문’을 발표, ‘부양의무 기준을 폐지하는 데 앞으로 10년이 걸릴 것’이라며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지난 8월 경상도 거제도에서 부양의무 기준으로 자살한 노인의 사건을 언급하며 “정치와 정부가 할 일을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기 때문에 기댈 데 없는 어르신이 세상을 떠났다. 보건복지부가 국세청 일용근로소득 자료를 근거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상당수의 자격을 기계적으로 박탈한 결과.”라고 지적했다.또한 사회적기업을 대폭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뒷받침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소기업청을 확대
서울시 소재 Y장애인거주시설의 19대 총선 무더기 대리투표 의혹이 제기됐다.Y장애인거주시설의 거소투표인 수는 7,610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은 “Y장애인거주시설은 거주인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거주인 유권자 24인에 대해 일괄적으로 거소투표를 신청했다.”며 거주인과 면담한 동영상을 공개했다.해당 동영상에서 활동가 및 진선미 의원실측은 거주인 ㄱ 씨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 찍었느냐, 아니면 선생님이 찍으라고 했느냐’라고 묻자 ㄱ 씨는 ‘엄마(해당 시설 직원을 칭하는 말)’라고 답한다.이어 ‘엄마가 몇 번 찍자고 했으면 손 한 번 들어 달라’고 묻자, ㄱ 씨는 손을 들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투표했음을 밝혔다.또 다른 거주인 ㄴ 씨는 ‘자기표현을 정확하게 못하는 사람은
충남도내 지체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2012년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가 지난 5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도협회(회장 이건휘)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와 도내 16개시·군지회 회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4,000여 인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이건휘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주변에는 항상 장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누구도 장애로부터 자유스러울 수 없다. 갑작스런 장애로 인해 생활능력을 상실한 가장들의 애절한 사연들은 드라마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 이며, 형제 자매들의 사연이 되고 말았다.”고 강조하고, “이들의 한결같은 욕구는 자활생존이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교과위)는 5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대한 첫 국정감사를 시행했다.하지만 여·야 의원들 간의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 증인채택 공방으로 인해 파행을 겪으며, 실제 국정감사는 이뤄지지 못했다.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인 특수교육의 주무부처로, 교과위 의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사안들을 지적했다.■ 청각장애학교 수화통역 자격증 소유자 부족 등…“장애학생 배려 없는 교육현장”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학습 접근권에 대해 지적했다.이 의원이 조사한 ‘2012년 EBS 방송교재 점역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발행된 수능특강 일본어 교재는 4달 후인 7월 25일 점역이 완료돼 탑재 됐으며, 수리영역의 수학 1·2, 미적분
영유아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시행된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가 도입 취지와 달리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현숙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2012년 상반기 복지부 및 지자체 합동 어린이집 지도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 647곳 중 390개 어린이집에서 총 681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적발된 어린이집 중에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에 따라 인증받은 어린이집도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153개소나 적발됐으며, 올해 위법행위가 적발된 인증어린이집 132개소는 평가인증 당시 인증점수가 ▲70점 이상~80점 미만 10개소(7.5%) ▲80점 이상~90점 미만 57개소(43.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부족과 잘못된 설치가 지적됐다.5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1998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이 시행됐지만 2008년 기준 공공기관의 적정 설치율은 50%를 겨우 넘기고 있다.”며 “14년이 지난 지금에도 대상시설 40%가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잘못 설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김 의원은 “복지부는 2010년 5월에 제3차 편의증진 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체육시설과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 대해 조사를 편의시설 설치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실적이 좋지 못하다.”고 꼬집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국립 문화 및 체육시설과 보건소 등의 적정 설치율
- 어르신 소리 지르기 대회 및 시니어 슈퍼스타 선발대회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해 “꿈꾸는 청춘! 우리는 노(老)!, 노(No)!” 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제14회 송파노인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미스터 브라스, 시니어 라이프 패션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 및 노인단체 등에 대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송파노인종합복지관장의 개회사, 박춘희 구청장의 축사, 송파구 국회의원 및 구의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개그맨 박범수씨의 사회로 “꿈꾸는 청춘! 우리는 노(老)!, 노(No)!”라는 테마 아래 메인 행사인 ‘어르신 소리 지르기 대회’, ‘무한체력왕 선발대회’, ‘신노년
‘심슨 죽음의 5단계’가 화제다.‘심슨 죽음의 5단계’는 유명 만화 ‘심슨 가족’의 주인공 호머 심슨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고 있다.‘심슨 가족’ 시즌2의 11번째 이야기에서 호머 심슨은 복어를 잘못 먹어 살 수 있는 시간이 24시간 밖에 남지 않자, 의사 히버트는 죽음을 앞둔 5단계 심경변화를 설명한다.그 첫 번째는 죽음에 대한 부정으로, 호머 심슨은 “닥쳐요. 난 안 죽어요.”라며 부인 마지 심슨을 안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두 번째는 분노로 호머 심슨은 “이 돌팔이 의사!”라며 소리친다. 세 번째는 공포로 호머 심슨은 “그 다음은 뭐죠?”라고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인다.이어 네 번째는 흥정으로 호머 심슨은 히버트에게 “날 살려주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주겠소.”라고 제안하고, 마
가인 ‘피어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브라운 아이드걸스의 가인은 5일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를 발표, 주제곡 ‘피어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피어나’는 사랑에 빠진 여자를 활짝 피어나는 꽃 한 송이로 표현한 노래로, 뮤직비디오는 사전 심의를 통해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피어나’는 가인의 솔로 1집 주제곡 ‘돌이킬 수 없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등을 만든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작품이다.
‘80년 만에 출생신고’한 한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다.파라과이 현지 언론들은 최근 ‘80년 만에 출생신고’한 사연에 대해 소개, 그 주인공은 마누엘라(1932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마누엘라는 1932년 7월 20일 카아사파에서 태어났지만, 파라과이 현지의 부실 행정과 부모의 무관심으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던 것.그는 80년 동안 있어도 없는 인물로 살아왔으며, 최근 출생신고 누락자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출생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무료 관람은 오는 20일 오후 3시~5시 창원3·15아트센터에서 이뤄진다.대상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장애인 가족(1~2급 장애인은 보호자 동반 1인 가능, 3~6급 장애인은 본인만 가능)으로, 모두 15명을 모집한다.신청은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gomduri.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장애인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사본과 수급자증명서 및 차상위계층증명서를 첨부해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전화 055-267-0700, 팩스 055-253-3311)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2년 국정감사 첫 시작일인 5일 보건복지부는 첫 번째 국정감사에서부터 ‘무상보육’과 관련한 질타로 진행에 난항을 겪었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전원은 “0-2세 전면 무상보육을 위한 예산 증액에 합의 한다.”고 결의했다.정부는 최근 영유아 무상보육과 관련해 양육지원체계 개편안을 통해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지원 범위 축소 방침을 발표 한 바, 이에 대해 국회의 전면 무상 합의를 무시한 처사라는 의원들의 매서운 질타가 이어지며 시작 50여분 만에 정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보건복지부 첫 국정감사, 무상보육과 관련한 난항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정부의 무상보육 축소 결정은, 여야가 합의해 결정한 전면 무상보육을 정부가 뒤집는 행위로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평택복지재단·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性(성)인식 힐링’ 세미나를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 북부(송탄)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12년도 평택시에서 실시하는 ‘평택시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 특성을 고려한 성장기 장애인의 성적 해소 해결 방안을 살펴보고, 지역 전문의의 사례를 통해 지역 비장애인 어린이·청소년 당사자와 학부모 대상의 신체적 청결과 비위생 노출에 대한 치료·관리를 연구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평택복지재단·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우리나라 사회적 통념상 어린이·청소년, 특히 장애인의 성은 부정적 묘사로 괄시되는 경향이 있다.”며 “성은 신체적인 성행위만이 아닌 심리·사회적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