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의 장을 가졌습니다.전국 시·도 사회복지사협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에서 전진대회와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특히 5일 전진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을 비롯해 전국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국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오늘 행사는 100만 사회복지사 시대를 맞아 전국사회복지사들이 하나 되고보편적 복지국가의 주역이 되는 다짐하는 전진 대회입니다또 1,5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더 나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과 본인부담금 인하’와 관련해, 예산 지원 등을 촉구하며 ‘장애인자립생활나무’를 전달했습니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보장 확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현 부위원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동료상담위원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7년에도 1억5,0002008년에도 (지원금이) 1억5,000이었습니다2018년인 지금도 1억5,000입니다자장면 값도 예전엔 2,500원에서지금은 5,000원 이상 올랐는데자립생활센터 지원금은 10년째 동결입니다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탄탄한 마을 공동체에서 함께 살자!‘2028년 4월 20일까지 모든 장애인거주시설은 폐쇄한다.모든 장애인의 권리는 지역사회에서의 완전한 통합과 참여에서 나온다.’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 제1조입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지난 5일 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 일명 꽃동네폐쇄법을 발표하고 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해당 법은 모두 제2장 제12조. 지역사회가 아닌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살았던 당사자의 목소리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박경석 상임대표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지금까지 여러분들을 또 하나의 대안이라고 이야기 했던 그 시설은이제 대안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투쟁으로이것은 ‘감옥이다’라는 것을 명시하는 겁니다이제 시설은
1. 서울선관위, 장애인 모의 투표체험 행사 실시제7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의 투표체험을 실시했습니다. 지난달29일 서울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용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투표의 중요성과 투표 방법 설명회, 모의 투표체험이 진행됐습니다. 2. 충북학사, 서울 중랑구에 들어선다제2충북학사 기공식이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2019년 준공될 예정인 제2충북학사는 장애인 4명을 비롯해 총 330여명 이상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으로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중랑구 내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3. 제2회 화순군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사단법인
여성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약 24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현장 채용과 간접채용 뿐만 아니라직업선호도 검사, 면접클리닉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됐습니다.특히 올해에는 박람회 일정이 지난해와 달리 상반기로 변경돼단순히 일자리 연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국에서 22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순천시가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이들의 기본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순천시는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들의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 직접 참여보장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체계적으로 기반을 다져온 결과 지난 2018년 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앞으로 순천시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보육료· 출산장려금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등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의 면모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역 환경복지에 앞장서는 순천 시민들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생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녹색사랑 실천의지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세계 물의 날은 1992년 12월 22일 유엔총회가 리우환경회의 의제인 수자원질과 공급 보호 권고를 받아들여 세계 물의 날 준수 결의안을 채택하고 3월 22일로 지정하게 된 것입니다.이에 발맞춰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는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2005년부터 순천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물 사랑 환경사랑 글쓰기를 공모해 수자원 절약을 홍보해왔습니다.약 700여 명이 공모한 이번 대회에선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4명 등 총 27명이 순천시를 대표하는 환경지킴이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다
도자문화를 보존하고 그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분청공원 내에 선조들의 아름다운 한옥과 도자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한옥 분청도자 체험관을 조성했습니다.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던 옛 도자문화에 대해 대중들은 이제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체험을 하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체험실, 가마실 등으로 구성된 분청도자 체험관은 분청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제공하며 기존에 있던 ‘고흥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더욱 전문적인 수준의 체험도 가능해졌습니다.옛 선조들의 미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고흥의 분청도자 체험관을 통해 도자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우리역사를 배우는 문화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길 전망합니다.복
충청남도 부여군은 지난 28일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가 보건소에서 열렸습니다.이날 건강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 의료재환센터에서 나와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 및 재활을 주재로 진행됐습니다.인터뷰신동관 / 부여군 보건소 장애인재활 사업 담당자집에 가정으로 돌아가셔서 일상생활에서 오늘 배웠던 그런 자세와 운동법들을 통해 제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스스로 재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했으면 좋겠습니다.80, 90%가 경험하는 대표적 만성질환인 요통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 할 수 있는 바른자세 및 운동프로그램을 강사의 시범을 통해 따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인터뷰김재욱 / 부여 쌍북리함께 (교육을) 받으신 어르신들도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는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이·취임식이 당진시청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이·취임식은 12대, 13대 회장 구자생이 이임하고 14대 회장 김성권이 취임했습니다.이날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당진시회장기 이양,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 취임회장선서 제14대 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 됐습니다.김성권 회장 / 14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3만 불 시대를 개척한 대한민국 누가 만들었습니까?그 누가 뭐라 해도 지금 이 어른들께서 각계각층에서 피나는 노력 끝에 눈물과 땀으로 일궈낸 오늘이 대한민국입니다복지TV뉴스 김수영입니다
청주에서 충북종합자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이 개최됐습니다.이날 위촉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새롭게 위촉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가 이어졌습니다.이시종 지사는 “도내 31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체계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한 한편, 운영위원회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까지로 앞으로 자원봉사 기본계획 수립, 센터의 예산과 결산, 자원봉사자 또는 봉사단체의 육성에 관한 사항, 기타 자원봉사센터의 중요사항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홈플러스가 국내최초, 타악중심의 가족을 위한 1일 축제, 두드림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발달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등 총 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세계 타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타악기 워크숍, 600여개의 타악기가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드럼서클 등 다양한 타악 프로그램과 참여이벤트,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이번 행사가 타악기를 두드리고 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마음의 벽을 허물어가는 신개념 페스티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언론인 간담회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민 참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날 간담회에서 협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 방향을 설명하며 올해는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사회 각계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 여성, 어린이 등 의료취약계층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날 신언항 협회장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 각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언론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관심을 제고하고 특히 자녀와 가정의 가치, 사회내 양성평등, 부모 공동 육아 등 사회 내 인식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조차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의 현실을 아십니까? 장애인 탈시설 지원을 위한 법 제정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조권혁 아나운서입니다. 오랫동안 화두 됐던 장애계 탈시설이 지난 29일 법 제정 공청회로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논의 됐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염형국 변호사가 발제를 통해 ‘장애인 탈시설 지원법’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교인 회장, 장애와인권발바닥 김정하 활동가,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박경수 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 1과 이용근 과장,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신용호 과장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법안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
사회복지노동자의 노동권 보장과 노동조건 개선을 비롯한사회복지시설 공공성을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사회복지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촉구하며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한국 사회복지가 민간단체 중심으로 발달해민간의 사적 소유물처럼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상준 지부장 / 공공운수노동조합 사회복지지지부 헌법의 가치인 시민의 복지권과시민의 사회권을 국가 대신 책임져야 하는국가의 책임을 위탁받아 실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들은철저히 기득권에 빠져있습니다그들은 이미 자본주의 시장 안의 논리에 빠져서
머리를 민 이 209명의 어미‧아비가 돌아다니면세상 사람들은 한 번쯤 돌아보고 상기해주겠지요우리가 무슨 결의로 깎았는지궁금해 하며 물어봐 주겠지요머리가 봐줄 만큼 자라는 열 달 동안 매일매일우리 자신을 깨우고 세상에 말을 걸 겁니다오늘 우리는 우리 아이의 생을 위해 보잘것없는어미‧아비의 머리카락을 바칩니다2018년 4월 2일 삭발하는 어미‧아비 올림 ‘세계 자폐인의 날’인 지난 2일,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청와대 앞에 모여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2014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지만,3년이 지나도 구체화 된 정책과 제도가 마련돼 있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제11회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등을 비롯해당사자와 가족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김용직 회장 /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들에게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또 이것을 계기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도와꿈과 희망을 같이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씽씽합창단,드림위드 앙상블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됐고,기념식 뒤 블루라이트 점등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