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중랑구 내 53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급식도우미, 숲생태해설사,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곳곳에 어르신을 파견하고 있다. 이 중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인 중랑구 내 어린이집에 2004년부터 어르신 강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최종 27곳이었던 어린이집은 2009년 현재 37곳에 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의 전직은 주로 교사, 어린이집 관련 이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어린이집에 파견된 후 한자, 글쓰기, 풍선, 마술, 전통놀이, 예절수업, 주판, 바둑, 동화구연 등 현재의 어린이집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내용의 수업들을 구성하여 어린이집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어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장애인
추한나
2009.12.0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