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가 2021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기금 100억 전액을 투입해 지역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일자리기금으로 공공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2,10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해 일자리 창출, 공공일자리, 경제위기 실업대책 등을 목적으로 100억 규모의 일자리기금을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올 한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상황 속에서, 신속히 일자리기금을 투입해 시의성 있는 정책을 실행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위기에 발 빠르게
경기도 고양시는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받아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상위 4개 사례를 선정하고, 본선 발표심사에서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고양시에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이 수여된다.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