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복지재단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한다.인천복지재단은 다음 달 8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 추진 사업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설치하며 인천은 9번째로 들어선다.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전문성·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기관이다.사회서비스는 보육, 요양 등 시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데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일컫는다.인천은 사서원의 연구기능 확대로 타 시·도와는 다른 인천형 사회서비스원을 준
인천복지재단은 30일 인천 아이티 타워 13층에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사회서비스원은 인천 시민에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가 설립하는 공공기관이다. 서비스원의 주요 사업으로는 종합재가센터 설치·운영,국공립 사회복지 시설 운영,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등의 사업이 있다.인천시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통해 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기관의 표준 운영모델을 개발⋅보급해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면 종사자의 불안정한 신분과 열악한 근무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