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연수실에서 서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41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2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유·초·중학교 장애 학생 학부모 중 희망자를 신청받아 마련된 이번 연수는 심리코칭연구소 C&C 이용희 소장을 초빙해 ‘학부모 마음 관리를 위한 심리특강, 행복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연수는 ▲마음관리가 필요한 이유 ▲마음의 원리 ▲마음 쉬기, 마음 보기, 마음 쓰기 ▲긍정심리의 원리 ▲심리학으로 보는 행복해지는 방법 등의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은 지난 8일 완도교육지원청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게 내실 있는 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지원을 제공해 장애의 교정, 장애 및 2차 장애 예방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박성재 의원은 “완도는 전문 강사 한 명이 순회하면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특수교육의 든든한 지원을 꼼꼼히 받아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사회에 통합하고, 사
전남도교육청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전라남도교육과정’이 내년부터 교육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전남도교육과정은 국가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지역의 특수성과 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반영해 전남교육청이 교육 주체들과 함께 개발·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지역교육과정 개발위원들이 개발한 전남도교육과정은 학생 주도성·학교 자율성·교사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가진 지역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이는 전남교육청이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큰 목표에 따라 추진한 ▲학생 맞춤형
전남도교육청은 11일 광양시 일원에서 ‘2023 특수·일반교사 함께 걸음 연수’를 열고, 일반학교 통합교육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예술과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서 특수·일반교사들은 예술을 활용한 통합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연수는 전남도립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큐레이터로부터 듣는 예술 이야기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교육 ▲2022개정 특수교육과정 미술과 강의 △복합문화공간 ‘와인동굴’ 탐방 등이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일반·특수교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통합교육과 관련
전남도교육청이 국립 나주숲체원에서 지난 8일~9일까지 1박 2일간 ‘숲에서 숨 쉬다’를 주제로 탄소중립과 연계한 특수교육 교직원 마음돌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특수교육실무사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맛있는 건강숲테라피, 마실 숲, 안녕 나의 반려식물 등 다양한 숲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특히, 매년 증가하는 중도중복화 특수교육 대상학생 지원업무로 지친 특수교육 실무사의 심신 회복과 치유에 초점이 맞춰졌다.연수에 참가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학기 중에는 연수에 참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방학 중에도 학생 지원으로
전남도교육청은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 ‘3기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요원 기초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위기·도전 행동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사 사례 자료를 수집·분석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초과정 연수는 이론·심화·실습 과정 등 총 95시간으로 이뤄졌다. 현재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요원 2명을 초빙해 실제 행동 중재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또 청주 ABA 연구소 ‘피움’ 이선희 센터장은
전남도교육청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한 교원 연수를 열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학생 맞춤형 지도 방안을 강구했다고 2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마중물 연수’를 실시했다.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변화하는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혁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연수에서 교육부 오영석 연구관은 ‘2022 개정 특수교육 총론 개정’을 주제로
전남도교육청이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국가 책임 맞춤현 특수교육 실현을 목표로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지난해 12월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TF를 운영하며 전남의 여건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섰으며, 이에 대한 학교·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청사에서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2023년~2027년)계획 수립을 위한 유관
전남도교육청은 31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감, 교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3 전남특수교육 설명회’를 갖고 올 한해 특수교육 기본계획을 밝혔다.올해 전남특수교육은 특수학교 교원, 학부모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올해 달라지는 전남특수교육 운영 안내 및 업무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남특수교육은 ▲장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공동체와 함께 전남 특수교육의 미래와 중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감과의 공감·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 특수교육의 현안 파악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장 수용성 높은 제6차 전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원, 대학교수, 교육전문직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어려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확대, 특수교육 종사자와 가족의 신체적·심리적 소진 예방, 진로교육의 방향, 미래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특수교육대상자 수는 7만1,484명(전체 학령인구의 0.7%)에서 올해 9만780명(전체 학령인구의 1.1%)으로 늘어났다.특수교육대상자별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기준 전체 9만780명 가운데 지적장애 4만8,747명 (53.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폐장애 1만2,156명(13.4%), 지체장애 1만439명(11.5%)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