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 중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활동 ⓒ광주남구의회
황경아 의장, 은봉희 의원과 김병내 구청장, 남부경찰서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 현장 확인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있다. ⓒ광주남구의회

광주 남구의회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대촌중앙초등학교 앞 회재로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계기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민원 현장 확인 및 교통사고 예방 방안 논의가 주요 목적이다.

현장활동에는 황경아 의장을 비롯한 정창수 기획총무위원장, 김경묵 사회건설위원장, 노소영 의원, 은봉희 의원과 김병내 구청장, 남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사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남구의회는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담당부서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남구의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