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 규모로 열린 벼룩시장에는 2천여개의 판매팀과 20여만명의 구매고객들이 참가했다,
서울시 등의 주최로 지상최대의 벼룩시장이 서울 한복판에서 열렸다.
서울시 아름다운재단 로또공익재단 등은 지난 8일부터 2일간 잠실올림픽경기장 내에서 ‘천만이 함께 만드는 이야기’라는 제목하에 지상최대의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2천여개의 판매팀이 참석한 이번 벼룩시장에는 지상최대라는 규모에 걸맞게 20여만명의 구매객들이 참여했다.
뱌룩시장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기증된 물품판매 및 각종 동호회에서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는 코너, 각 기업에서 판매되고 남은 재고 물품이나 폐업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코너 등이 마련됐다. 또한 해외단체 및 기관들이 기증한 물품판매코너, 환경 표지를 획득한 친환경 상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직접 나와 지사에서 만든 환경상품을 판매하는 코너 등이 마련됐다.
판매코너 외에 각종 폐기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만든 아트상품 및 경기도 정크 아트 공모전 수상작 등이 전시됐다. 각계각층의 인사 및 연예인들의 물품 및 특별한 사연이 있는 명품들을 중심으로 한 경매전도 열렸다.
이밖에 다음카페 공연동호회의 벼룩음악회 및 이효리 성시경 등 가수들의 서울사랑 그린콘서트 행사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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