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영부인 권양숙 여사,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 황영기 우리은행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사회복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변정수씨는 2003년 굿네이버스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줄곧 다양한 활동을 펼쳐 연예인들에게 모범이 돼왔다.
변 씨는 2003년 굿네이버스 협력시설인 중증장애시설 세하의 집에서 목욕ㆍ배식ㆍ운동회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남편과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지부를 방문, 봉사를 펼치고 그 지역 빈민 아동과 1:1 결연을 맺어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해 케냐 지부를 통해 케냐 아동 2명과 결연을 맺고 북한 룡천 참사 시 룡천 어린이 돕기에 기금 1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변정수 씨는 자원봉사활동 이외에도 자신의 이름으로 런칭한 브랜드 엘라호야의 매출 1% 를 후원 약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이번 변씨의 수상은 지난해 친선대사 최수종씨에 이은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