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4월에 장애인 창업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은 그 후속사업으로 지역사회 콘소시엄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장애인 창업스쿨에는 강종건(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 경영컨설턴트), 유연호(현 벤처기업 사장, 순천향대 벤처보육센터 교수), 이성열(충남 중소기업연수원 차장) 등 전문 교육 인력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장애인 창업의 특성을 살린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장애인 창업가의 비전 형성부터 마케팅 전략, 부동산 계약을 포함한 각 종 창업 절차, 사업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유망 아이템선정 요령과 접근방향 등 장애인 창업자가 경쟁 시장에서 고려해야 할 필수적인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더불어 고용안정센터를 통해 창업진단검사도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 참가자가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전문 창업지원팀을 통해 창업컨설팅 및 준비과정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북부장애인복지관 전화(2092-1752)나 홈페이지(www.internet.or.kr)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