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실무능력을 갖춘 IT전문 인력으로 육성해 직업재활 능력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07 장애인IT과정 Java Expert'(이하 장애인IT과정)가 마련됐다.
IT분야는 개인의 IT기술력이 가장 중시되는 분야며, 재택근무도 가능해 장애인들이 취업 희망 직종으로 가장 선호하고 있다.

2007년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장애인IT전문훈련 수행기관으로 삼성SDS가 선정됐다. 삼성SDS는 오는 29일까지 ‘장애인IT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초대졸 이상의 컴퓨터지식을 보유한 장애인이면, 장애유형 및 연령, 학력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정원은 30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에 의해 선발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multicampus.co.kr) 또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1588-1519)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하루 6시간으로 다음달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개월 진행된다.

교육생은 삼성SDS 멀티캠퍼스 전문 강사에 의한 체계적 IT교육, 개인별 경력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1:1 맞춤 교육, 사회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선배의 성공담 강연 등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회성 교육 및 각종 특강,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을 통한 취업지원 프로세스를 받게 된다.

과정 수료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JAVA환경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전문가, SW 개발관련 기술지도자, 제품관리자, 컨설턴트, SW개발전문가, 무선인터넷 프로그램 개발자, 무선 Java game 프로그램 개발자 등이 있다.

과거 기초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현장 지향적인 IT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성공률이 기대된다.

문의 02-3429-5114, 5091, 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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