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연적인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하늘정원의 개장식이 지난 19일 경인일보사옥에서 열렸다.
하늘정원은 총250여 평 규모로 푸른 잔디를 기본으로 분수시설과 쉼터인 정자 등을 갖추고 주위에는 20여종의 화초와 나무들이 에워싸고 있다.
경인일보 송광석 사장은 “신문사라고 하면 일반주민들의 입장에서 부드럽지 못하다. 고민 끝에 하늘정원을 만들어 경인가족뿐만 아니라 주민들, 시민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 하늘정원을 통해 다른 건물들 속 정원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늘정원의 개장 이유를 밝혔다.
김문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햇빛, 바람, 나무, 흙, 좋은 사람들이 함께 있는 하늘정원은 마치 천국과 같다”며 옥상정원 개장을 축하했다.
최일신 한경대 총장은 “시중일반 막걸리가 수입쌀 및 밀가루로 제조되는데 반해 참살이탁주는 국내최초로 무농약 경기미를 원료로 한 명품 탁주”라며 “한미FTA 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 쌀 산업을 살리기 위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이 손을 잡고 수년간의 연구 결과 끝에 선보인 참살이탁주가 위기에 처한 우리 쌀 산업을 살리기 위한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