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하여 지난 2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달간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취약계층 및 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 시설보수 및 기초안전장비 설치 등 국민기초 안전보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해소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불어 사는 안전복지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이번 사업에 87가구 대상 사업비 720만원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전기안전점검을 위탁하여 점검 및 부품교체. 보수. 정비를 실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는 가스안전점검을 위탁. 실시하여 부적합시설에 대하여는 시설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안전점검시 안전부주의로 인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실시 한다.
건설방재과관계자는 “지금 닥친 경기침체로 인해 생계유지에 급급하여 생활안전문제에 소홀해 지기 쉽다며 어려운때 일수록 주민들의 전기. 가스 등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의식과 정기적인 확인. 점검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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