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노원 사랑나눔은 저소득층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홈 크리닝과 알러지 크리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행복노원 사랑나눔은 저소득층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홈 크리닝과 알러지 크리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곰두리봉사협회, 고청하이블루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노원 淸情(이하 행복노원)’ 행사가 지난달 27일 수락홀문화공연장에서 열렸다.

행복노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노원구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홈 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부문화 한마당 행사다.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008년 사랑나눔 홈 크리닝 사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될 행복노원을 위해 박상면, 마야, 황기순 등 연예인들이 기부를 통해 서비스사업 재원마련에 도움을 줬으며, 행사에도 참여해 그 뜻을 표했다.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살아가는 삶의 환경에 대한 지역적 관심과 다양한 기부문화의 확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은 계절적 특성으로 다음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전반기 50가구, 후반기 50가구를 대상으로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와 노원구청에서 그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