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노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노원구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홈 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부문화 한마당 행사다.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008년 사랑나눔 홈 크리닝 사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될 행복노원을 위해 박상면, 마야, 황기순 등 연예인들이 기부를 통해 서비스사업 재원마련에 도움을 줬으며, 행사에도 참여해 그 뜻을 표했다.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살아가는 삶의 환경에 대한 지역적 관심과 다양한 기부문화의 확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은 계절적 특성으로 다음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전반기 50가구, 후반기 50가구를 대상으로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와 노원구청에서 그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