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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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우리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난치병,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에게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사업을 실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언제든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자녀를 둔 부모님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사랑의 전화(02-927-3040)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청소년 교육이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오로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교육을 받고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 어린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동요 부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배운 노래는 평생을 가도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인성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동요노래로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결식어린이를 위한 무료급식사업과 저소득 가정에 공부방 어린이를 위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에게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동요 부르기 대회 사업

예전에는 3대가 한 가정에 같이 살았습니다. 어른들을 보면서 예의범절을 배워왔었죠. 그러나 지금은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등 학생들이 학교 아니면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요즘은 학교에서도 인성교육보다 입시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까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효(孝)와 관련된 내용 등을 가사로 담아 3,000곡 정도의 노래를 만들어 각 학교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관련 사업의 중요성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인가를 받을 때 청소년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것을 중점으로 법인이 시작했습니다.
우리사회는 지금 인성교육을 받지 않고 성장한 사람들이 많은 문제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부모의 무관심과 무책임으로 3개월도 안 된 갓난아이가 사망한 사건, 학교 내 따돌림 등. 이런 부분들을 올바르게 교육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받도록 해서 사회에 진출했을 때 행복한 복지사회로 갈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회복귀 프로그램

지난해 서울시의 시정사업으로 노숙자 자활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다녀간 노숙인들에게 매주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한 끼의 식사가 노숙인이 재활하는 데 큰 도움은 안 된다는 것을 깨우쳤죠.

그래서 진정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됐고, ‘새새명희망학교’라는 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서울시에 있는 노숙인 중 자활의지가 강한 30명을 선정해서 새생명희망학교 1기생으로 입소시켰고, 한 달 정도 심리치료·정신교육을 비롯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교육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새생명희망학교 과정에는 해병대 캠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노숙인들이 노숙생활을 오래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안 좋은 상태입니다. 이것을 회복하는 과정에 해병대 사령부의 지원을 받아서 포항에 노숙인 30명을 전부 입소시켰습니다.

육체적인 훈련, 전신무장 등 사회에 복귀하더라도 끈기를 갖고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한 바 있습니다.

30명의 참가자 중 아쉽게도 5명이 단체생활과 교육프로그램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갔습니다.

25명은 다행히 교육을 다 마쳤고, 지난해 12월 27일 새생명희망학교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이들 중 가정이 있는 사람은 가정으로 복귀하고, 주거지가 없는 사람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마련한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취업해 사회로 복귀했습니다.

이번에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하기 위해 서울시의 시정사업으로 신청했습니다. 서울시의 협조와 더불어 서울역에 있는 노숙인 중 자활의지가 있는 30명을 뽑아서 제2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원 및 기부문화

비영리 민간단체에서는 정부의 지원 없이 목적사업을 시행하려고 하다보니까, 사실 재정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게 사실입니다. 아직 후원·기부문화가 열악한 환경에서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봤습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기부천사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부천사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용카드회사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카드사용 일정 금액을 사회기부문화로 환원하는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화환기증발대운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장 또는 축하행사장에 많이 보내는 것이 축하 화환이지 않습니까. 행사가 끝나고 나면 이 화환들은 버려집니다. 다시 재활하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까 화환을 받치는 받침대라든가, 이런 것들이 재활 가능합니다. 그래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화환을 기부 받아 다시 현금으로 만들어 난치병·소아암·백혈병 환우들에게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02-927-3040(생명사랑)으로 문의 및 연락하면 됩니다.

▶앞으로의 계획

우리나라에는 많은 사회복지단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선진국보다 기부문화 확산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중심이 돼 전 국민이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개발해서 전 국민이 후원자가 되고, 모인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어 사회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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