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거주하는 다국적 결혼이민여성들과 연계해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고영미와 정유미 작가가 그려낸 다문화 가족 그림과 사진, 동양화 등
총 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됐습니다.
INT) 전민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협력사업팀 과장)
Q.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대하는 바
이번 전시는 우리 인구의 2% 이상이 결혼이민여성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 여성들이 우리와 다른 존재가 아니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좋아하기도 하고, 어떤 상황에 대해서는 슬퍼하기도 한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되기를 생각하면서 준비를 했고요.
이번 전시회는 7월 2일까지 실시되며 전시를 원하는 기관의 요청을 받아 12월 말까지 순회 전시도 펼칠 예정입니다.
WBC 뉴스 이혜연입니다.